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 (문단 편집) == 음악 == 노엘의 솔로 음악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꽤나 많은 변화를 겪었다. 오아시스때와는 달리 노엘이 모든 노래의 보컬을 맡아야 했기 때문에 솔로 데뷔 앨범인 [[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앨범)|NG's HFB]]에서부터 [[오아시스]]에서 보여준 거친 [[로큰롤]]은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전체적으로 음악의 에너지와 템포가 낮아지고 디스토션을 먹인 거친 기타 사운드보다는 어쿠스틱 기타, 건반, 브라스, 성악대 사운드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여 조금 더 부드럽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장르적으로도 [[로큰롤]]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던 오아시스때와 달리 [[재즈]] 음악, [[댄스]] 음악, 뮤지컬스러운 음악 등등으로 다양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집은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오아시스의 느낌이 많이 남아있다는 평가를 들었는데[* 오아시스의 노엘 보컬 노래들을 모아서 발매한 느낌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이러한 사운드의 변화는 오아시스의 마지막 앨범 [[Dig Out Your Soul]]에서도 어느정도 있었던 변화였고 가장 결정적으로 프로듀서 데이브 사디는 오아시스 시절부터 프로듀싱을 했던 인물임과 동시에 솔로 데뷔앨범에 실린 곡들도 다수가 오아시스 시절에 이미 작곡되었던 노래들이다. 노래의 구조, 코드 사용, 감성 등의 면에서 유사성이 있는건 당연한 셈. 2집 [[Chasing Yesterday]]에서 노엘은 전작과 오아시스의 분위기에서 많이 벗어난 음악들을 들려주었다. [[Chasing Yesterday]]는 셀프 프로듀싱 앨범인데 전체적으로 멜랑콜리함과 사이키델릭함이 묻어난다. 노엘 본인은 "스페이스 재즈"라는 표현을 썼는데 우주적인 사운드가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룬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노엘이 평생 안해본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준 것은 아니고 앨범이 전반적으로 스탠다드한 팝과 락의 범주에 있기 때문에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다. "Lock All the Doors"나 "You Know We Can't Go Back"같은 오아시스 스타일의 업템포 로큰롤 음악도 실려있다. 3집 [[Who Built The Moon?]]은 노엘이 한 걸음 더 멀리 나아가 스탠다드한 팝의 범주에서 벗어난 음악을 선보였다. [[댄스]] 음악, [[사이키델릭 록]], [[일렉트로니카]]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위키피디아에서는 장르가 아예 사이키델릭 록으로 적혀있다.] 기타 사운드적으로는 [[U2]]의 사운드를 많이 참고했다. 전체적으로 복고적인 사이키델릭 댄스 팝이라는 평이 많다. 음악이 이렇게 크게 변화를 하게 된 것은 의도된 프로듀싱의 영향도 있겠지만 노엘이 수록곡 다수를 기타를 사용하지 않고 작곡을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의도적으로 과거 오아시스의 음악에서 멀어지려고 노력했고 3집을 만들기 전에 프로듀서 데이비드 홈즈가 이미 작곡이 완료되어있는 노래들을 작업하는 것 보다는 스튜디오에서 완전히 새로 작곡을 해서 음반을 발매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아들여 완전히 새롭게 접근을 했다.[* 데이비드 홈즈는 원래 노엘의 구상으로는 [[Chasing Yesterday]] 앨범의 프로듀서가 될 예정이었는데 앨범의 데모들을 완성하기 위해 홈즈에게 가서 음악들을 들려주자 홈즈는 이미 다 완성이 되어있다며 그냥 노엘이 직접 마무리하기를 권유했다고 한다. 하지만 노엘은 홈즈에게 당신과 음악 작업을 하고싶다고 하자 홈즈는 그럼 아예 새 앨범을 만들자고 해서 나온 앨범이 [[Who Built The Moon?]]이고 [[Chasing Yesterday]]는 결국 노엘의 셀프 프로듀싱으로 마무리 되었다.] 어쿠스틱 기타나 일렉기타로 작곡을 했던것에서 벗어나 베이스 기타로 작곡한 것도 같은 일환이다. 결과적으로 베이스라인과 드럼이 두드러지는 음악이 탄생하였으며 어쿠스틱이나 일렉기타의 비중이 대폭 줄어들었다. 이러한 음악적인 변화 때문에 평론 매체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기존의 오아시스와 노엘 갤러거 팬들의 호불호는 크게 갈린다. 한편, 노엘이 솔로 활동을 하면서 사용하는 음악 장비들에도 변화가 생겼다. 오아시스 시절에는 주로 [[Gibson]] 계열의 기타를 메인으로 사용했고[* 깁슨 [[Les Paul]]은 오아시스 데뷔부터 꾸준히 써왔고 오아시스 초기에는 [[에피폰|Ephipone]]의 세미할로우바디 기타들을, 후기에는 노엘의 상징이라고 봐도 무방한 [[Gibson]] [[ES-355]]를 메인으로 써왔다.] [[Rickenbacker]]도 가끔씩 사용하면서 [[Fender]] 계열의 기타는 [[Telecaster]]를 제외하고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으나, 솔로 전향 후에는 [[Stratocaster]]도 종종 사용하고[* 단, Stratocaster는 여전히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고 한다.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한다고 한다.] 3집에 이르러서는 펜더와 내쉬의 [[Jazzmaster]]를 아예 메인 기타로 사용하고 있다. 본인의 음악 스타일에 맞춰서 장비에도 변화를 줬다고 한다. 오아시스 시절에 비해 라이브에서 리드기타를 담당하는 비중이 많이 내려갔다. 현재는 스트러밍 위주의 리듬 기타리스트 역할에 집중하는 편이다. 노엘 본인이 말하기를, 2009년에 오아시스가 해체하고 자신은 리드기타 연주 능력의 많은 부분을 상실했다고 한다.[* Chasing Yesterday의 수록곡 Riverman의 멋진 기타 솔로는 노엘이 기타 연주 실력이 떨어져서 녹음에 고생하고 있을 무렵 그의 엔지니어가 자기가 기타 솔로 연주해보고 싶다고 해서 시켰더니 나온 결과물이다.] 물론 오아시스 음악중에 본인이 기타 솔로를 맡았던 것들은 여전히 노엘이 연주하지만 솔로 커리어 시절에 발매한 음악들은 팀 스미스나 [[겜 아처]]가 솔로 및 리프를 연주하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